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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

12월부터 달라지는 금융 제도

12월부터 달라지는 금융 제도 주요 내용

 

다가오는 12월부터 1 금융권을 시작으로 은행 이용 방식이 많이 달라진다. 특히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들이 시행될 예정이다. 주로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주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2024년 8월부터 시행된 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실행된 대출이나 카드 발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비스 특징

 

신용대출, 카드론, 보험 계약 대출, 신용카드 발급 등 모든 신규 여신 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서 차단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신청한다.
창구가 없는 인터넷 은행의 경우 비대면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카카오 뱅크, 토스 뱅크, 케이뱅크)

 

※한 은행에만 신청해도 모든 은행에서 안심차단이 된다.
현재는 직접 신청만 가능.

안심차단으로 볼수 있는 효과는?

 

명의 도용, 보이스 피싱, 정보 유출 2차 피해 등 금융 사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오프라인 오픈 뱅킹 서비스 도입

 

 

오픈 뱅킹 서비스가 이제 은행 창구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의 업무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능한 업무

 

계좌 조회 및 자금 이체 : 은행 간 송금 및 인출
예 : 하나 은행에서 국민은행 계좌 조회 및 이체가 가능.

불가능한 업무

 

※ 계좌 개설 및 대출 실행은 해당 은행에서만 가능하다.

시행 예정 시기

 

2024년 4분기부터 시행 예정

이 제도가 시행된다면 여러 은행을 다니며 할 업무를 한 은행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이다.

새로운 금융 제도가 본격 시행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는 미리 신청해 두면 은행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