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 유행 : 면역력 증진을 위한 방법
코로나 이후 급격히 떨어지는 면역력으로 인해 환절기 감기가 유행하고 있다. 면역력은 우리 몸을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마스크의 보호에서 벗어난 지금은 어떤 방식으로 면역력을 올려주어야 할까?
오늘은 그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 섭취
면역력을 올려주는 그 기본으로는 영양이 잡힌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다.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먹으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강화된다.
비타민 C D 섭취
비타민 C는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키위, 브로콜리, 피망 등을 들 수 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으면 몸에 생성되는데, 면역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해준다.
아연과 단백질
단백질이 필요한 이유는 세포 생성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연은 면역 반응을 촉진시켜 준다.
이들을 함유한 음식으로는 살코기, 두부, 콩, 해산물 등이 있다.
유산균
유산균은 면역력을 높이고 장 건강을 개선해 준다.
주요 음식으로는 김치, 요거트, 청국장 등과 같은 발효 식품이 대표적이다.
규칙적인 운동
날이 쌀쌀해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운동을 하지 않는 나날들이 지속될 수 있다. 하지만 환절기에 건강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이다.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서와 체온 조절에도 좋고, 체내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유산소 운동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을 주 3~5회 30분 이상 꾸준히 해준다. 이는 면역 세포가 온몸을 순환하도록 돕고 혈액 순환도 개선해 준다.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면역력이 감소하기 쉬운 중 장년층에게 특히 좋다. 근육량을 유지하면 면역 시스템도 활발해진다.
충분하게 수면
수면은 면역 세포의 회복을 돕는 시간이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염에 취약해진다.
수면 시간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이상적이다. 깊은 수면이 이루어질 때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면역 시스템이 재정비된다.
수면 환경 조성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적절히 어두운 조명으로 수면을 유도한다. 자기 전 TV 시청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관리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이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이다.
명상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크게 심호흡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명상을 하면서 감정을 다스린다.
취미 생활
책 읽기, 축구, 그림 그리기 등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고 잘 맞는 취미를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사람을 만나 대화하기
친구나 가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해 도움이 된다.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는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도와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준다.
이렇게 하면 체내의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데 좋고 체온 유지와 면역력 증진에 유리하다.
천연 음료
물 이외에도 녹차, 생강차 등의 천연 음료를 마시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손 씻기와 위생 관리
기본적으로 위생 관리가 좋으면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손 씻기
외출 후나 식사 전후에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준다.
소독제 사용
휴대용 소독제를 사용해 공공장소의 물건을 만진 뒤 소독해 준다.
청결한 환경 유지
집안 환기와 청소를 자주 하면 실내 공기에 떠다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줄일 수 있다.
꾸준한 관리와 건강한 습관을 지닌다면 오히려 환절기에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위의 방법들로 바이러스와 질병에 강한 몸을 유지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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